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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2020년의 기록 |

※ 안내 – 이 글에 나오는 선별진료소 PCR 검사, 격리통지서, 2주 자가격리 등은 모두 2020년 당시의 코로나19 방역 제도입니다. 이후 방역 체계가 전면 개편·종료되어 현재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본 글은 당시의 개인적 경험을 남긴 회고입니다.
2020년 말, 대학 시험을 대면으로 치른 뒤 같은 시험을 봤던 학생 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같은 공간에 있었던 터라 불안한 마음에 코로나 검사를 받기로 했던, 그때의 경험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검사를 받기까지
마스크를 쓰고 시험을 치렀지만, 환기가 충분치 않은 공간이었고 시험 진행 중 이동도 있었던 터라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주 월요일 아침 일찍 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월요일 아침, 검사를 받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서 보건소로 향했습니다.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계셨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면, 방역복을 입은 분들이 나와 접수를 진행했습니다. 간단한 신상정보를 작성하고 기다리면 검사에 필요한 물품을 나눠 주었습니다.
검사 과정

검사는 면봉으로 입과 코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입은 괜찮았는데 코는 다소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검사 자체는 1~2분 정도로 금방 끝났고, 끝난 뒤에는 격리통지서를 받고 바로 귀가했습니다.

당시에는 결과 통보까지 보통 1일, 늦어도 2일 정도가 걸렸고, 휴대폰 문자로 통보되었습니다.
결과 통보

다음 날 오전, 다행히 '음성' 결과 문자를 받았습니다. 당시 안내로는, 보건소에서 별도 연락이 없으면 일상 복귀가 가능하고, 2주간 자가격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따로 통보가 진행된다고 했습니다. 불안했던 며칠이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 저의 경험담입니다.
마무리
처음 겪어 본 코로나 검사라 긴장했지만, 의외로 빠르고 간단하게 끝났던 기억입니다. 방역 현장에서 애써 주신 의료진께 감사한 마음도 남았습니다.
※ 다시 안내드리면, 이 글의 검사·격리 절차는 2020년 당시 제도이며 현재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감염병 관련 최신 정보는 질병관리청 등 공식 기관의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