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마다 당신이 항상 하던대로 신발끈을 묶으면 신발이 폭발한다고 생각해보라.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는데도 아무도 불평할 생각을 안 한다. ”- Jef Raskin
맥의 아버지 - 애플컴퓨터의 매킨토시 프로젝트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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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가입을 위한 외교전! 도중 내전이 발생하게 된다! |
최근 코로나19로 영화를 자주 못 봤는데 휴가철 어떻게 지내면 좋을까 생각을 하다 영화를 보려고 개봉한 영화를 찾아보았습니다. 현재 상영하고 있는 영화 중 줄거리와 예고편을 보면서 제일 볼만한 영화를 골랐습니다. 바로, '모가디슈'로 정하고 영화관을 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집을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그럼 영화 리뷰와 보러 간 것들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목차
어디서 볼까?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깝고 규모가 있는 업스퀘어 내 CGV 울산 삼산점으로 갔습니다.
영화 리뷰
류승완 감독의 영화 포스터를 보면 모가디슈의 스토리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낯선 외국의 모습과 총을 들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손들고 있는 모습 등 영화 포스터로 영화의 본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가디슈 Escape from Mogadishu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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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21. 07. 28 |
등급 | 15세 관람가 |
장르 | 액션, 드라마 |
러닝타임 | 121분 |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는 과거 UN가입을 위해 외교를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우선, 이 영화는 다소 무거운 소재일 수 도 있지만 적절한 유머를 섞으면서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북한과 대한민국의 외교에서 치열한 정보전이 이뤄지면서 그 과정들을 영화로 보여주게 됩니다. 그러던 중 북한은 대한민국을 방해하기 위해 현지 무장괴한을 매수해 외교 방해와 함께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지게 되는데 그러던 중 해당 국가에서 대전이 발생하게 되면서 그들이 살기 위한 과정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실제로 강신성 전 소말리아 대사는 30년 전 91년 소말리아 내전 때 남북 동반 탈출기 소말리아 탈출을 했던 당시 대한민국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과 북한 대사관 관계자들을 함께 이끌고 탈출을 성공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본다면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 같습니다.
후기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것이 제약을 받고 있기도 했고 휴가철에 여행도 못 가다 보니,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 문화생활을 즐겨보자는 생각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큰 기대감 없이 영화 관람을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즐거웠고 탈출을 하는 장면에선 마음속으로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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