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마다 당신이 항상 하던대로 신발끈을 묶으면 신발이 폭발한다고 생각해보라.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는데도 아무도 불평할 생각을 안 한다. ”- Jef Raskin
맥의 아버지 - 애플컴퓨터의 매킨토시 프로젝트를 주도
헤드업디스플레이,HUD,셀프설치,자가설치,A필러,탈거방법,내장제탈거,DIY.네비게이션,ODB2,GPS
HUD로 편하게 확인하며 운전! |
요즘 생산되는 차량들은 HUD를 옵션이나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어 사용을 할 수 있지만 연식이 있는 차량이나 HUD를 장착하지 않은 차량의 경우 HUD를 전문업체에서 장착을 할 수 있지만 비용이 많이 부담되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 인터넷을 통해 주문을 하여 장착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간단하지만 나의 자동차를 조금 더 특별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는 HUD 장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HUD란?
HUD
Head Up Display
자동차, 항공기 등 앞 유리창에 정보를 표시해주는 증감현실 장치를 말합니다.
HUD 종류
매립형, 거치형 두 가지 종류가 존재합니다. 보통 매립형은 차량 옵션을 통해 출고되는 차에 흔히 장착되기도 하며, 거치형은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 후 장착을 하는 것은 거치형으로 장착을 합니다.
HUD 장착방법
구매 방법은 다양한 경로가 있지만 저의 경우 인터넷으로 검색하여 적당한 가격으로 된 것을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여 우려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아 보였습니다.
구성품은 HUD 본체, 논슬립패드, ODB 케이블, 일반 케이블, 필름, 설명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본체의 경우 상단 부분엔 정보를 표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격에 비해 마감의 상태는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옆을 보면 설정을 할 수 있는 다이얼과 선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습니다.
우선, 장착을 하려면 ODB를 연결을 해야 합니다. GPS로 연결을 해도 되지만 터널이나 지하의 경우 GPS가 연결이 안되어져있으면 정확한 속도가 나오질않아 불편하여 ODB를 연결하기 위해 장착하려는 차량에는 운전석 왼쪽 하단 부분 퓨즈박스 있는 쪽 밑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일부 다른 차종의 경우 위치가 다를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을 해야합니다. 선을 연결을 하고 깔끔한 선정리를 하기 위해 A필러를 탈거하여 선 정리를 해주려고 합니다. 해당 차량의 경우 A필러를 보면 동그란 부분을 빼면 나사가 있습니다. 나사를 드라이버로 풀고 난 뒤 A필러를 탈거하면 됩니다. 그리고 고무 부분을 손으로 빼면 됩니다. 그리고 선을 다른 선과 간선이 안되도록 정리합니다. 재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재조립하기 전 전원이 제대로 들어오는지 확인은 필수입니다!
실제 주행을 해보니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 것을 확인을 했고 속도 또한 정확하게 맞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상 흐릿하게 보이지만 실제로 주행을 하니 깔끔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본 된 필름을 붙이면 더욱 깔끔하게 볼 수 있지만 안 붙여도 크게 문제는 없어 안 붙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HUD는 다양한 기능이 존재하고 있어 설정을 하여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HUD를 장착하여 주행을 하니 정말 편하긴 편했습니다. 낮과 밤 주행에서도 시안성 또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전 중 계기판을 확인 안 해도 되니 안전운전에도 나름 도움이 되기도 하고 다양한 기능들이 있으니 그 기능들을 활용하면 더욱 편하게 느껴집니다. 다른 제품들의 경우 네비게이션과 연동이 되는 것도 있고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확인을 해보시고 혹시나 고민을 하시는 분들은 한번 장착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니 장착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구매했던 HUD가 궁금하신 분들이나 장착에 대해서 궁금한 분들은 댓글을 통해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