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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오르간 페달 교체방법(+알로이 페달)

간지뽕빨리턴님 2024. 5. 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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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페달 이거 진짜 쉬운데, 한번 해보실레요?

발목 피로감과 함께 드레스업 효과까지 있는 페달 교체방법!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 중 하나는 페달이 있습니다. 보통 기본으로 장착되어져 나오는 페달을 많이 사용을 하시지만 저의 경우 1월 글에도 올린 것처럼 페달의 커버[#]를 알려드리면서 교체기를 올렸었습니다. 이번에는 페달의 종류와 함께 현대모비스에 나온 순정품 알로이페달로 교환을 한 교환기를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목차

    알로이페달 교체방법

    페달 종류

    첫 번째, 서스펜디드 타입 페달

    불과 몇년전까지 흔하게 사용을 했던 페달입니다, 해당 페달은 일반 승용차에서 자주 사용을 하였던 종류이며 상단 부분의 스로틀이 연결이 되어져 있고 하단이 공중에 떠있는 상태입니다.  단순한 구조와 함께 수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물질이 해당 페달에 있다면 급발진과 같은 현상처럼 알피엠이 치솟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 오르간 페달

    오르간 페달은 고급차량과 대형차량에 주로 사용을 하고 있는 방식의 페달입니다. 해당 방식은 우리가 몇번 본적이 있는 오르간이라는 악기와 똑같은 방식이라고 하여 오르간이라는 이름을 붙여 사용을 하는 이름입니다. 페달이 하단부에 고정이 되어져 있고 상단을 밣으면 엑셀을 움직일 수 있도록 되어져 있습니다.  해당 방식의 경우 장시간 운전시 발목 피로가 덜하기 때문에 버스와 트럭과 같이 대형 차량들이 예전부터 사용을 해왔던 방식 중 하나 입니다.

    페달 교체방법

    알로이 페달을 교체를 하기 위해 근처 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을 방문을 합니다. 방문을 하기 전 미리 부품 번호를 확인을 합니다.

    알로이 부품번호

    엑셀 : 32700C2300

    브레이크 : 32825C2300

    해당 부품번호를 부품대리점에 말을 하면 재고가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다행히 재고가 있어 바로 구매를 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부품 교체를 해볼까요? 복스 10mm와 일자 드라이버의 준비물만 챙기시면 됩니다.

    기존 장착된 것은 사실 빨간색으로 이쁘긴 하지만 그냥 커버만 위에 덮어져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먼저 교체를 하기 위해 기존 장착된 페달 커버를 탈거를 합니다. 장착을 할때는 힘들었는데 탈거는 끝부분 천천히 잡고 운전석 방향으로 당기면 그대로 빠지게 됩니다.

    일단 제일 엑셀 부분을 탈거를 해보려고 합니다. 위 아래 볼트 각 하나씩만 탈거를 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 아래쪽 부분에 저렇게 볼트가 바로 보이지만 일부 차종의 경우 커버가 있을건데 이럴 때 바로 일자드라이버를 넣고 커버를 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위에 있는 커버 또한 홈에 일자드라이버를 넣어 커버를 뽑고 10mm 복스로 해당 볼트를 풀어줍니다.

    볼트를 풀고 당기면 커넥터는 연결된채로 흔들거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동차와 연결된 커넥터를 분리를 하면 페달과 완전히 분리를 할 수 있습니다. 분리를 하고 난 뒤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더렵죠? 간단하게 정리하고 다시 장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달을 그대로 커넥터를 연결을 하고 밑에 볼트 구멍과 맞는 위치를 연결을 하고 볼트를 손으로 살짝만 돌려 위치를 고정을 하고 복스렌치로 안풀리게 잠궈야 합니다. 특정 토크로 하는 것보다 안풀리게 적당한 힘을 주면 됩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브레이크의 경우 아래에서부터 위로 눌러 고정을 하여 장착을 마무리 합니다.

    브레이크까지 결합을 하고 먼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누르는 감을 확인을 하고 브레이크의 경우 눌렀을 때 제대로 브레이크가 되는지 확인을 하고 잘 되는 것을 확인을 하면 제품 위에 붙여져있던 보호 비닐을 제거를 하면 장착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마무리

    간단하고 쉬운 자동차 페달 DIY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번 교체기는 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분들도 쉽게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방법입니다. 물론 저의 경우 기존 사용하던 페달의 방식도 오르간 타입이다보니 큰 효과를 느낄 수 없었지만 드레스업의 효과와 함께 개인적으로 만족하기도 합니다. 또한 기존 서스펜디드 형식을 사용을 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많은 체감이 될 분입니다. 엑셀링이 정말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면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