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마다 당신이 항상 하던대로 신발끈을 묶으면 신발이 폭발한다고 생각해보라.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는데도 아무도 불평할 생각을 안 한다. ”- Jef Raskin
맥의 아버지 - 애플컴퓨터의 매킨토시 프로젝트를 주도
세상을 바꾼 그의 코드, 그는 리누스 토르발즈입니다.
리눅스의 아버지 그를 알아봅시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항상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리누스 토르발즈는 리눅스(Linux) 커널의 창시자이자, 현대 오픈 소프트웨어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단순히 운영 체제 하나를 만든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 인물인데, 그의 철학과 접근 방식은 기술뿐만 아니라 문화와 사회에까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하지만, 그의 혁신적 성취 뒤에는 논란도 존재했으며, 그만큼 그에 대한 이야기는 다층적이고 복잡합니다. 오늘은 리누스 토르발즈라는 인물의 여정을 따라가며, 그가 어떻게 기술과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변화를 일으켰는지, 그리고 왜 그가 "리눅스의 아버지"로 불리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리누스 토르발즈(Linus Benedict Torvalds)
리눅스를 창조하다!
리누스 토르발즈는 1991년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에서 학생으로 있던 시절 개인 프로젝트로 리눅스 커널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그의 목표는 기존의 UNIX 시스템을 대체할만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운영 체제를 만드는 것이었고, 이를 통해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리누스는 처음 만들 때는 '자신의 컴퓨터에서 돌아가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가 작성한 초기 리눅스 커널은 단순하고 상대적으로 기능이 제한적이었지만 오픈 소스로 배포되면서 급격히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리눅스는 다른 사람들이 자유롭게 수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이는 오픈 소프트웨어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오픈 소스를 활성화하다!
리눅스 프로젝트는 초기부터 커뮤니티와 협업을 중심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리눅스 커널을 개발할 때 GNU 프로젝트의 다양한 도구들과 결합시켜 운영 체제를 완성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리눅스를 GNU 리눅스(GNU/Linux)라고 부릅니다. 이는 자유 소프트웨어와 오픈 소스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 개발자들이 많이 사용을 하고 있는 형상화 관리를 위해 많이 사용하고 있는 GIT 또한 리누스의 결정적인 영향력으로 탄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리누스는 '오픈 소스가 주는 자유'를 실행하기 위해 자신의 코드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들이 기여할 수 있도록 장려하였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은 버그가 없다'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소프트웨어는 끊임없이 발전해야 한다'는 개념을 널리 퍼뜨린 것입니다. 이는 오늘날까지도 오픈 소스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주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성격과 논란
그는 업적만큼이나 특이한 성격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때떄로 지나치게 직설적이고 감정을 숨기지 않는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이 때문에 몇 차례 논란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2018년에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내에서의 불필요한 감정적인 반응이나 언행을 문제 삼아 공식적으로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빌 게이츠는 소프트웨어를 팔고 싶어 하는 사람일 뿐, 우리는 그가 남긴 것들을 가지고 나누는 사람들이고, 그게 다르다
너는 그냥 집에 가라
네가 하는 일은 정말 불필요하다.
너는 뭘 모르는구나
애플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해서 자기들만의 폐쇄적인 생태계를 만들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게 된다.
그들은 고립된 시스템을 만들고,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무엇이든 만들 수 없게 한다
'프로그래밍은 문제 해결이다'라는 철학을 고수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어떤 감정이나 정치적 고려도 배제하려고 했습니다만 그의 직설적인 성격과 논란은 그를 종종 비판받도록 만들었지만 그는 '개발자들이 진정으로 집중해야 할 것은 코드'라는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리눅스 커널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발전하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끌었습니다.
기술은 기술일 뿐이지
기술을 단순히 문제 해결의 도구로 봤습니다. 그는 '기술을 신뢰하지 말고 사람이 중요한 것이다'라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리눅스 커널이 과학적이거나 이론적인 미학보다 실제로 동작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서 많은 개발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계적인 효율성보다는 실제로 동작하는 시스템을 선호하며 코드의 품질보다는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접근을 택했습니다. 이는 리눅스 커널의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원칙으로 작용하였고 많은 개발자들이 이 방식을 따라 오픈 소스 프로젝트를 이어갔습니다.
마무리
단순한 기술자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꾼 개발자이며 그는 리눅스를 통해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의 가능성을 열었고 개발자들이 협업하고 자유롭게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어냈습니다. 그의 성격과 행동에는 논란도 있었지만 그의 업적에는 오늘의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리눅스의 경우 단순히 커널 하나가 아니라 서버, 클라우드,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런 철학과 열정은 여전히 많은 개발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오픈 소스 커뮤니티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