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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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블로그를 만들고 운영한지 꽤 지났는데 나의 개인적은 글들을 올린 적은 크게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일부러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나의 잡담을 올려보려고 한다. 당연히 이 글들은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담겨있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 따라 보기가 불편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한번 적어보려고 한다.

 

1. 코로나19 백신 (COVID19)

나는 정말 운 좋게 잔여백신으로 내 나이대보다 조금 더 빨리 접종을 할 수 있었다. 당시 아스트라제네카 잔여백신을 맞고 싶었지만 당시 접종 후 일부 문제로 인해 30세 이하 접종이 금지가 되었다 그렇게 일반 접종계획에 따라 맞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기회로 1차 접종 후 3주 뒤 2차 접종을 마쳤다. 지금 뉴스를 보면 사전예약이 진행을 하고 있는데 많은 인원이 접속을 하게 되면서 대기시간이 늘어났다고 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접속하면 일정 안내와 함께 하단 사전예약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예약하는 사이트로 접속을 하게 되니다. 그러면 대기인원이 얼마나 있는지 볼 수 있는데

이럴 수가 이 글을 적는 시간이 21시 50분이 지난 시간인데 33만 명 정도가 기다리고 있다고 나오고 있다. 백신 수급도 문제가 있어 모더나 물량이 많이 부족하여 화이자로 대체하여 접종을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물량은 그렇다치고 현재 예약을 하는 나이가 다소 인터넷 사용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50대가 예약을 하고 있는데 이정도라는 것은 주로 인터넷을 많이 이용하는 20~30대 접종의 경우 어떻게 감당을 하려고 하는 건지? 또한 문제점은 알아보니 일명 '뒷문' 방법으로 대기를 하지 않고 접속하는 방법까지 있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 자칭 IT강국이라고 홍보하던 모습이다. 문제점을 해결하기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시간대를 이용하여 예약해달라" 이런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다. 도대체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다.

[DailyRoutine] - 코로나19(COVID-19) 백신 및 예방접종

[DailyRoutine] - 코로나(COVID-19) 백신, 접종 후기

 

2. 예비군 훈련

국방부 영상 中

대한민국 남자라면 의무적으로 군 복무를 해야 한다, 신체검사를 통해 급수를 나누게 된다 1~3급은 현역 복무, 4급부턴 사회복무요원 그리고, 면제 등으로 나누게 된다. 약 2년의 시간을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이라는 것으로 버티고 견디면 끝이 아니라 예비군 복무를 한다. 작년(2020년)에는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하여 한번 취소가 되었는데 올해(2021년)는 전반기는 취소되었고 후반기는 그대로 진행을 한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7월 초쯤부터 급격하게 수도권발 확진자가 늘었고, 비수도권(지방)에도 많은 확진자가 나오게 되면서 결국 올해 예비군 훈련이 취소[기사(#)]되었다고 한다. 전염병으로 2년 연속 취소라는 전례 없는 상황이 발생된 것이다.  완전 취소라기보단 예비군 간부 일부는 훈련이 진행이 된다고 하고 희망자에 한해 원격교육을 한다고 하는데 작년 원격교육은 어찌 되는 건지 얼른 빨리 예비군이 끝났으면 좋겠다.

 

3. 취업 문제

대학을 졸업한 지 약 5개월이 되었다. 당연하게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에 따라 하고 있는 중이긴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나 혼자 뒤처져있다는 생각에 자괴감이 많이 들기도 한다. 그래도 혼자 "나는 나 갈 길만 가면 된다"라는 생각으로 혼자 흔들리지않고 가고 싶지만 사람인지라 그게 무너지고 자괴감과 내 자신의 환멸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어서 빨리 이런 감정도 나중에 뒤돌아 보면 추억이라는 단어로 말할 수 있는 날들이 왔으면 좋겠다. 그런 날이 꼭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날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이 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