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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elling 5화, 동해안 상록수가 자라는 곳 여긴 울산 목도상록수림

간지뽕빨리턴씨 2022. 6. 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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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하고 있는 목도상록수림을 봅니다. - 진하해수욕장,간절곶,여름피서지,바닷가

저의 주위는 회색 빛의 공장과 기름배가 있지만 저는 이 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울산의 이야기를 전하는 유텔링(U-Telling) 5화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여러분에게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 곳은 조금 특별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자유롭게 이곳을 출입을 할 수 있었지만 환경 보전과 함께 여러 이유로 현재는 들어갈 수는 없는 곳입니다. 그래도 이곳의 그리움과 그 풍경을 보기 위해 방문을 하는 분들이 있지만 사실 이곳이 크게 알려진 곳이 아니고 외곽지역에 있다 보니 많은 분들이 모르기도 하기 때문에 이곳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목차

    울주 목도 상록수림

    목도 상록수림 위치는?

    울산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 산13

     

    목도 뜻 알아보기

    목도의 뜻은 눈처럼 생겼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동백나무가 많고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답기도 하여 춘도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목도상록수림의  특징

    우선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상록수가 자생을 하는 곳인데 동해안 유일의 상록수가 자라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곳에는 위에도 적었지만 동백나무와 함께 후박나무, 사철나무, 볼레나무, 다정큼나무 등이 자라고 있고 다양한 동/식물들이 자라고 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주위 정유 공장이 자리를 잡고 있어 대형 유조선과 주위 공장의 야경 그리고 시끄러운 기계음이 가득하긴 하지만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정말 뛰어난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물고기 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부림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낚시를 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현재는 위에도 이야기했듯이 일반인의 출입은 할 수 없습니다.

    목도상록수림의 노래(시)

    동백섬

    김종경 시 / 최영철 곡

    우리는 함께 노래를 불렀다 
    그 해 겨울바다 끝난 곳에서 
    외로이 앉아 고개를 젖히고 그저 노래만 불렀다 

     

    때로는 허리 굽혀 해를 지우고 
    달을 살라 별빛 하나 가슴에 담고 
    그래 온산 앞 바다 동백섬 오늘도 외로이 섰다 

     

    그의 뜻은 아니었지만 기름배에 치여가면서

    파도에 부대끼다 피를 흘리며 덧없는 세상사 바라보며
    오늘밤 그 누구라도 별 하나 볼 수 있다면 
    그러면 착한 시인 하나 불러 여기 오게 하리라

    목도상록수림 둘러보기

    마무리

    목도상록수림의 모습은 정말 뛰어나게 이쁩니다. 최근 일반인 출입에 관련하여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 10년 연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그 모습을 보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멀리서나마 보는 모습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공단이 바로 주위에 있지만 볼수록 아름답고 소중한 여기는 바로 울주 목도상록수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