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마다 당신이 항상 하던대로 신발끈을 묶으면 신발이 폭발한다고 생각해보라.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는데도 아무도 불평할 생각을 안 한다. ”- Jef Raskin
맥의 아버지 - 애플컴퓨터의 매킨토시 프로젝트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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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만족스러움이 가득한 개봉기 |
기존 사용하고 있던 키보드는 정확히 기억은 나진 않지만 1만 원에서 2만 원 사이의 가격이었습니다. 잘 쓰긴 했지만 오랫동안 쓰다 보면 손가락이 아프다는 느낌이 많이 있기도 했고 블로그 글이나 직업의 특성상 컴퓨터와 항상 붙어있다 보니 집에서 사용할 때는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갑자기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바로 키보드를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검색을 하여 어떤 것을 구매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있는 키보드를 검색을 해보니 다양한 것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또 키보드 종류에는 여러 가지 종류도 있어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문득 피시방에 가끔 가면 거기에 있는 키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에 피시방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모델을 검색을 해봤습니다. 가격대가 어느 정도 있고 크게 후기가 안 좋은 것도 아닌 키보드를 찾고 주문을 하고 받았습니다.
목차
키보드개봉기
키보드 종류
우선! 개봉기를 보기 전에 키보드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멤브레인 - 가장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키보드의 방식기계식 - 키마다 스위치가 달려있어 오타가 적고 키 입력 시 타건감이 좋고 내구성이 좋습니다.기계식의 경우 또 세 가지로 나눠지게 되는데 아래와 같습니다.1. 클릭 타입(Click Tactitle / 청축) - 타건감이 크고 찰칵찰칵 하는 소리가 큽니다.2. 넌클릭 타입(Soft Tactitle / 갈축, 백축) - 소리는 거의 없지만 타건감은 큽니다.3. 리니어 타입(Linear / 적축, 흑축) - 반발력이 가장 크지만 소리는 거의 없습니다.
개봉
앞서 이야기했듯이 피시방에서 자주 사용을 하는 제품입니다 아마 한번쯤은 피시방에서 봤을 모델은 앱코 HACKER 카일 광축 기계식키보드(K662V1)을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생긴 모습도 가장 깔끔하고 마음에 들어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박스의 모습은 검은색과 빨간색의 조합입니다. 박스 디자인이 분명 먼가 깔끔한데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박스를 열었을 때 키보드 본체가 포장지에 들어가 있고 그 이외의 설명서와 제품 보증서 그리고 키보드에 관련된 부품, 브러시와 왜 있는지 모르겠는 스티커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바로 컴퓨터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위에 있는 키보드가 지금 키보드를 사기 전까지 사용하던 키보드입니다 30분 정도만 키보드 타건을 하면 손가락 끝이 아프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가끔 키가 제대로 인식을 안 하기도 했습니다 카일광축기계식키보드를 연결하니 현란한 LED가 보입니다 딱 피시방 키보드답게 화려하고 타건감도 좋습니다 일부러 방에 불을 끄고 LED를 켠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시안성이 우선 좋아 만족스럽고 방수도 지원을 한다고 해서 만일의 사태를 조금이나마 대비할 수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마무리
키보드를 바꾸고 첫 블로그 글을 적고 있는데 괜히 걱정을 하긴 했지만 실제로 써보니 더욱 편하고 타건소리도 좋은 거 같습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키보드는 어떤 것인가요? 지금 제가 보여드린 키보드는 어떤지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이나 궁금한 것을 남겨주시면 답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