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마다 당신이 항상 하던대로 신발끈을 묶으면 신발이 폭발한다고 생각해보라.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는데도 아무도 불평할 생각을 안 한다. ”- Jef Raskin
맥의 아버지 - 애플컴퓨터의 매킨토시 프로젝트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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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달려왔던 2023년도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2023년도 연말을 마무리하면서 적어봤습니다.
숨 바쁘게 달려왔던 계묘년(癸卯年)의 2023년이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한 해가 끝나고 다시 갑진년(甲辰年)의 2024년도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2023년도 결산의 글을 작성을 해보려고 합니다. 단순 저의 블로그의 결산뿐 아니라 여러 가지 소식과 함께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적어보면서 마무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연말결산
오딘박스(OdinBOX)의 마무리
" 나의 기록은 누군가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 "
첫 시작은 내가 쓴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을 하면서 어떤 글을 올릴지 정해진 것이 없다 보니깐 사실상 생각만 있었을 뿐 제대로 된 실천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던 중 대학을 복학하고 정리하여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그러면 블로그에 글을 정리하여 올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정리를 하여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정리를 하여 글을 올렸을 때 같이 듣던 동기들이 블로그에 와서 글을 확인하면서 내용 공유를 하면서 공부를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수업 중 정리하던 내용만 올리지 말고 다양한 글을 올리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IT, 여행, 생활정보 등을 정리하여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많은 분들이 저의 블로그에 방문을 해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렇게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했지만 취업은 쉽지 않았고 국비학원에서 다시 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 국비교육을 끝으로 취업에 성공을 했고 평소에 꿈꾸며 원했던 직업인 개발자로서 일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이 힘들고 감정소비 자체가 정말 많았는데 그것보다도 업무에 빠르게 하지 못했던 것도 정말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내가 정말 이런 문제 저런 문제가 있었는데 이걸 정리를 해두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그와 관련하여 글도 정리하여 올리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때부터 항상 생각을 했던 것은 내 블로그 글은 이미 다른 사람들은 걸어갔던 길이겠지만 처음 걸어가기 전 사람들은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정리를 하여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 변함없이 꾸준히 쓸 수 있도록 하자. "
무슨 일이든 꾸준하게 할 수 있는 것이 기본이 되야합니다. 하루 이틀 진행하다가 결국 안 하게 된다면 시작자체를 안 한 것과 다른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많이 그렇게 했었지만 꾸준하게 내가 스스로 약속한 것을 지키자는 생각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블로그 글은 일주일에 하나씩 쓸 수 있도록 하자 일주일에 한 개를 피치 못할 사정으로 못쓰게 된다면 2주가 넘기 전까지 글을 적도록 하자라는 생각으로 약속을 스스로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2~3번 정도 일주일에 한 번이 안되었던 경우가 있었지만 변함없이 꾸준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습니다.
" 냉정하고, 따뜻하게 "
Cool head and warm heart, 개발자로 첫 취직을 하기 전 다른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 직업을 가지고 일을 했지만 내가 원하는 직업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넌 느낀 게 무엇이니?라고 하면 글쎄요 감정소모에 너무 힘들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일하는 곳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싫어하는 것이 업무적인 것이 아닌 그 외의 것으로 강압적인 분위기 또는 상황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그런 거 혹시 알고 계시는가요? 너무 자세히 적으면 비참하다는 느낌이 있어 여기까지 글을 적지만 그렇게 감정이 처참하게 너덜너덜해졌었고 스스로 이렇게 지내면 감정이 무너진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문화생활을 매월 꾸준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문화생활과 스스로 방법으로 풀어가던 중 한 가지 생각을 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라고도 불리고 줄여서 "냉정하고, 따뜻하게"라는 말처럼 사는 것도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23년 사회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올해의 기억 속에 남는 영화 :: 오펜하이(OPPENHEIMER)
올해 개봉했던 영화 중 가장 기억 속에 남는 영화는 바로 오펜하이머입니다, 흔히 이야기했던 원폭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오펜하이머 그리고 위험한 무기 중 하나 원자폭탄의 이야기와 함께 당시의 상황들을 자세히 볼 수 있었고 소리로 각 상황을 표현하는 것이 정말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전쟁 :: 누구를 위한 피일까요?
2022년 2월 21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당시 사람들은 단 며칠 안으로 전쟁이 끝난다고 했습니다 바로 러시아의 막강한 군사력으로 우크라이나가 제대로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했지만 1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다소 소강된 상태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전쟁은 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선 러시아에 비난을 했고 우크라이나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지만 이 전쟁의 끝은 어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최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시작은 하마스가 2023년 10월 7일경 국경을 넘어 들어오면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가 발생을 합니다. 바로 민간인들을 무자비하게 학살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건 어떤 이유를 하더라도 용서할 수 없는 끔찍한 범죄현장입니다. 이 전쟁 또한 이스라엘이 작전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끝이 난 상태가 아닌 여전히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울산 정전 :: 산업도시의 민낯
울산은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도시입니다, 울산이 꺼진다면 대한민국의 심장이 꺼진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 중 하나입니다. 또 바로 인근 바닷가에 원자력발전소가 있으며 온산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산업단지가 있는 곳인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곳이 어떤 것일까요? 바로 기계를 돌리기 위한 전기입니다. 실제로 몇 년 전 단 몇 분의 팝업으로 피해규모는 몇십억이 넘어가는 피해들이 발생하는 곳인 만큼 전력 수급 및 비상상황에서 어떻게 대응을 할지 기본적으로 다 대책을 세워야 하지만 대한민국의 특성상 큰일이 터지고 문제가 생겨야 조금씩 바뀌죠? 공장 쪽에서 일어난 것은 아니지만 12월 6일 울산 도심에선 2시간 정도 정전이 발생을 했습니다. 이유는 무인변전소의 노후 개폐 장치를 교체하던 중 발생한 정전 사고였습니다.
묻지마칼부림 :: 이유는 없어요 그냥...
2023년 07월 21일 서울 신림동에서 끔찍한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 바로 묻지마칼부림 사건입니다. 해당 사건은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이 당시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것은 사건현장 근처 휴대폰매장에 있는 CCTV에 당시 영상과 함께 가해자 검거 당시 동영상이 모자이크없이 올라와 그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전혀 일면식도 없고 원한관계가 없는 사람들을 칼로 무차별하게 휘두른 것은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이 일 이후부터 서현역 사건 등 몇가지 사건과 함께 신림에서 등산로에서 폭행 후 숨진 초등학교 교사 사건부터 이유없는 묻지마 사건이 많았습니다.
물가 상승, 공매도 금지
사실 이 말을 하자고 하면 매년 물가상승에 대한 말들이 많았는데 늘 하는 말이닌깐 추가를 해봤습니다. 매년 늘 그렇듯이 물가 상승이 최대라고 하는 말이 많은데 매년 최저시급 자체도 올라가고 있는데 물가가 변동이 없다는 것도 말이 안 되는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이 생각이 제대로 맞는지 확인을 하기 위해 정부 사이트에 드어가서 정확한 정보를 사실로 확인을 해봤습니다. 여러분이 보셨을 때 어떻게 보시나요?
국내 주식은 공매도에 관련하여 따로 제한사항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서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 팔아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싸게 사서 빌렸던 주식을 갚아 이익을 내는 투자 방식입니다. 상승을 하면 머리가 깨진다는 거죠 여기서 왜 공매도를 금지(2023년 11월 6일부터 2024년 6월 30일)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공매도는 주가에 지나치게 거품을 생기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고 소위 세력들을 규제하자는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요구들이 많았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를 할 수 없고 기관이나 외국인같이 자본이 많은 곳이나 가능한 일이죠 때문에 금융당국은 불법 공매도 행위를 금지한다고 나선 것이죠 이것도 계속한다는 것은 아니고 일정기간만 시행을 한다는 것이죠.
요소수대란
2023년 9월경 중국에서 요소 수출을 중단하는 소식이 알려지며 한국에 요소수 시장이 매우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요소수의 경우 디젤차량에 사용이 되고 있으며 67% 정제수와 32프로 요소(CO(NH2) 2)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AUS 32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국제표준화기구 ISO 22241로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디젤에서 배출되는 유독가스의 질소화합물을 요소수와 산소를 주입하여 분해하여 질소, 이산화탄소, 물로 배출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요소수가 중국에서 수입되는 요소로 만들어지는 것인데 갑작스레 요소 수입이 중단과 함께 정부에서는 '재고가 있으니 당분간 안심'이라는 뉘앙스가 있었지만 언제 없어진다는 것을 모르니 불안심리로 인하여 판매량이 폭증과 함께 요소수 대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얼마나 심했냐면 모든 주유소마다 요소수가 없다는 것과 함께 군대에서 요소수 수송에 동참을 하는 기이한 현상이 펼쳐졌습니다. 그렇게 끝이 안 날 거 같던 요소수 대란도 11월부터 다시 관련 상황에 언급이 없는 거 보면 어느 정도 안정화를 찾은 상태로 보입니다.
2024, 갑진년(甲辰年)
2024년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내일 어떤 일이 있을지 모른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의 미래가 때론 힘들고 아픈 일도 있겠지만 더 행복하고 좋은 일이 가득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으니 지금 현재를 또 살아갈 수 있다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2024년 해맞이는 울산광역시 간절곶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울산에는 어제 비가 왔지만 지금 현재 약간 구름이 있는 상태로 날은 좋은 상태입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 방송사에서 실시간 중계를 통해 해맞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2024년도 일출시간은 2024년 01월 01일 07시 31분입니다.
울산 간절곶 행사정보
간절곶 해맞이가 시작될 때 주차 문제가 제일 걱정입니다, 매년 행사마다 셔틀버스가 있었지만 이번 행사에는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간절곶 근처에는 일반차량 주차를 통제하고 임시주차장에 차량 주차를 하면 편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셔틀버스를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각 노선은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되며 셔틀버스를 탑승할 때 자신이 어떤 곳에 주차했는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손목에 주차장 색상이 표시된 곳을 착용하게 되며 행사가 다 끝난 다음 해당 손목에 있는 색상의 셔틀버스 탑승 후 다시 안전하게 주차장으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1번 :: 레드라인 - 온양체육공원>
<2번 :: 그린라인 - 신한중공업 주차장>
<3번 :: 블루라인 - 한수원새울본부 주차장>
<4번 :: 옐로라인 - 에너지일반 산업단지 주차장>
| 임시 주차장 |
| 온양체육공원 : 울산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820-4 (1번 레드라인) 신한중공업 주차장 : 울산 울주군 온산읍 강양리 18 (2번 그린라인) 진하공영주차장 : 울산 울주군 서생면 서생리 150 (1,2번 레드,그린라인) 한수원새울본부 주차장 :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1195 (3번 블루라인) 에너지일반 산업단지 주차장 :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548-1 (4번 옐로라인) |
12월 31일부터 다양한 행사와 다채로운 볼거리, 푸드트럭 등이 있습니다, 또 축하공연을 통해 가수들의 노래와 함께 1월 1일 일출이 시작되기 직전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1000대의 드론이 화려하게 보여주는 드론라이트쇼 그리고 불꽃쇼 등이 펼쳐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31일 오후 6시경 1번 레드라인 탑승장 모습>
* 아무래도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직까진 많이 안보이고 주차장 또한 여유로운 상태입니다.
<행사 자세한 정보 확인하기(#)>
마무리
올 한 해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어느 해보다 힘들었던 한 해를 이겨내 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2024년도에는 여러분의 삶에 웃는 날이 항상 가득하길 바랍니다. 글을 보러 와주시는 여러분이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좋은 글로 여러분에게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푸른 용의 해! 용의 힘찬 비상과 같이 여러분에게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