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걸으며 느낀 일본, 그리고 소중한 순간들 바다와 바람, 그리고 새로운 곳의 여정여행은 늘 설렘을 안겨줍니다. 특히나 이른 새벽,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시간에 공항으로 향하는 길은 더욱 그렇습니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약 2시간 후, 에메랄드빛 바다가 반겨주는 오키나와 나하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시작된 오키나와에서의 2박 3일은 짧지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저의 일본 오키나와 여행기 한번 보시겠어요?목차일본 오키나와(Japanese OKINAWA)1일차 - 출발과 오키나와의 첫인상아침 8시에 출발을 하는 비행기를 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준비를 해야 했습니다. 새벽녘에 나와 저의 자가용을 주차하고 다 같이 모여 가기 위해 집결 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