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3 전조등 교환방법

자가정비,전조등교체하는방법

자동차 헤드라이트 한쪽이 안 들어온다고? 교체해야지!

집에 있는 차 중에 르노에서 출시한 SM3가 있는데 해당 차량의 한쪽 눈에 불이 들어오지 않아 교체를 하기 위해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현대, 기아와 다르게 단순 교환이 아닌 라이트 앗세이까지 탈거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르노의 다른 차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SM3의 경우 라이트 앗세이를 어느 정도 빼놓고 교환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카센터 가셔서  교환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목차

SM3 전구(헤드라이트)교환

준비물 : 별렌치, 복스렌치 8mm

현대자동차의 경우 본네트를 열고 더스트캡을 열면 바로 전구를 교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르노 차량의 경우 마찬가지로 똑같이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하고 열었지만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위 적었던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보통 별렌치말고 일반적인 육각렌치가 보통 많이 장착이 되긴하지만 르노는 별렌치를 되게 좋아하다보니 별렌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본네트를 열게 되면 전조등이 있는 부분에 풀어야 할 볼트는 육각 볼트 2개, 별렌치 1개를 풀면 됩니다. 아래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헤드라이트의 전구가 들어오지 않는 모습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르노의 SM3(L38)의 헤드라이트(전조등) 전구 규격은 H7타입의 전구입니다. 보닛을 열 수 있는 방버은 운전석 실내 부분에서 맨 왼쪽 아래에 보면 레버를 당기게 되면 텅 소리와 함께 본네트를 열 수 있습니다.

사진 속 빨간색 원을 보면 육각볼트 2개, 별볼트 1개가 장착이 되어있는데 해당 볼트들을 전부 탈걸를 하고 라이트를 천천히 뺄 수 있습니다. 완전히 탈거하는 것이 아닌 살짝만 뽑아 손으로 전구만 교체한다는 느낌으로 뽑아야 합니다. 라이트를 살짝 뽑을 땐 무조건 천천히 살살 흔들어 뽑아주세요. 저의 경우 실수로 잘못 뽑아 라이트 앗세이 하단 부분에 살짝 깨지는 대참사가 발생을 합니다. 그래도 다른 부분은 문제가 없어서 그냥 장착은 해둔 상태이긴 합니다 그래서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게 되면 살짝 뽑고 고무로 된 마개를 탈거를 합니다. 고무로 된 마개의 경우 먼지와 수분 유입을 막기 위해 닫아져 있습니다. 마개를 빼고 철사로 된 고정 핀을 뽑고 전구와 연결된 커넥터를 빼고 손으로 뽑은 다음 교체 할 전조등으로 교체하면 됩니다. 그 후 다시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라는 말이 있듯이 천천히 조립을 하면 됩니다. 볼트를 체결할 때 규정된 토크값이 존재하진 않지만 너무 꽉 체결을 하면 부러질 수 있으니 천천히 조립을 하면 됩니다.

다 조립을 하고 시동을 걸고 정상적으로 전조등이 켜지고 꺼지는지 확인을 하면 교체는 완료가 됩니다.

마무리

르노의 SM3 전조등 교체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정비 편의성은 정말 단 1도 없습니다. 현대기아를 예로 들면 처음 시작했을 때 잠시 언급했지만 본넷 열고 더스트캡 열고 전조등 탈거 후 신품을 교체 후 다시 연결을 하면 되는 구조입니다. 일반 카센터 사장님들을 르노 차량이 오면 싫어한다는 말이 있는데 왜 그런지 이해는 되긴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전조등 교체를 하면서 궁금한 사항이나 수정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