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마다 당신이 항상 하던대로 신발끈을 묶으면 신발이 폭발한다고 생각해보라.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는데도 아무도 불평할 생각을 안 한다. ”- Jef Raskin
맥의 아버지 - 애플컴퓨터의 매킨토시 프로젝트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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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상승 멈춰! |
최근 기름과 관련하여 관심이 많아지던 중 WTI가 급속도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속도로 계속해서 오르게 된다면 100달러를 넘을 것 같은 움직임으로 상승 중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년간 WTI 그래프를 본다면 35.79(20/10/30)에서 80.64(21/10/12)로 불과 1년 사이에 2배가 올라간 것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왜 이렇게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가는지 여기저기 검색해서 알아보니 공급 부족에 지속적인 상승으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국제유가상승 움직임 속에 당연하게 국내 휘발유값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피넷으로 확인한 결과 올해 1월 초 평균 휘발유 값이 1,440원에 비해 현재(10/13) 휘발유 값이 1,693원으로 약 200원 정도 오른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계속해서 기름값은 상승이 될 것으로 보이며 그에 따라 산업 전반적으로 물류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미 증시 원유 관련한 회사를 2월부터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 당시 들어가고 최근까지 수익도 나름 괜찮게 나오고 있어 만족스럽긴 하지만 결국 기름값 상승이라 굳이 보면 안 좋고 양날의 검을 보는 것 같습니다.
환율도 꽤 많이 상승이 되고 있습니다. 이유에 대해서 많은 기사들을 확인을 하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임박하며 달러의 가치가 오르고 있고 중국과 여러 세계의 경제 리스크들이 달러의 강세를 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테이퍼링이 정확히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했던 양적 완화의 규모를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전략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양적 완화에 대해서 알아보면 양적으로 돈을 완화한다는 것으로 중앙은행에서 돈의 유통량을 확대한다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직 조금 더 두고 봐야 하지만 당분간 계속해서 상승이 될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경제에 대해서는 사실 너무 무지에 가깝다 보니 여러 기사들과 함께 찾아보며 알아보고 있습니다. 국제적 흐름을 잘 읽고 투자하는 것도 정말 필요한 능력이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