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안중근의 아들인 안준생의 이야기 虎父犬子(호부견자), 누가 그에게 돌을 던지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가 아닌 안중근 의사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그중 안중근 의사의 두 명의 아들 중 차남인 안중생의 이야기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역사적인 평가는 항상 보는 이에 따라 달라지고 있지만 이러한 이야기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독립운동가가 아닌 그 가족들은 어떤 삶을 살아있는지 알 수 있는 이야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목차 안중근의 아들, 안준생 이야기 "아버지는 나라의 영웅이었지만, 가족에겐 재앙이었죠. 나는 나라의 재앙이었겠지만 내 가족에겐 영웅입니다." 안준생은 1907년 황해도 해주에서 출생을 했습니다. 안중근의 차남이지만 그는 아버..